□ 상지대(총장 성경륭)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 소속 연구팀이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4 한국축산환경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축산환경학회 주최로,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을 비롯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대한한돈협회, 저탄소농업기반스마트유통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명규) 소속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은 ‘전기분해를 이용한 양돈분뇨 방류수의 총유기탄소(TOC) 및 색도 저감 연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연구팀은 기존 방식에 비해 전력 소비량을 줄이면서도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해, 양돈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5년간 57억 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며, 탄소중립을 실현할 전문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