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합니다.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승림)는
지난 17일 더불어 봄 발달장애인 대상 식습관 개선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영양사가 열매, 채소 섭취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식품에 대해 알려주고,
라이스 클레이를 통해 오감 체험 및 인지 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의 등록 기관을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까지 추후 확대할 예정이며,
더불어 봄 발달장애인 대상 현장 교육사례를 활용하여 향후
장애인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기획할 예정이다.
상지대 이승림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장애인 대상 영양교육을 통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추후 사회복지급식소 확대에 따른 장애인 맞춤별 프로그램 구성 시
다양하게 기획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