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아시다시피 임용고시는 국공립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유치원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 한해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적으로 선발인원이 다릅니다. 

국가적으로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지원이 많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임용고시에 도전하는 지원자수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지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서는 임용고시 합격은 곧 학과 수업의 내실이라는 믿음 아래, 모든 교과 수업을 충실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과 내에 임용고시반이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도교수 하에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합격한 임용자와의 간담회를 자주 마련하여 맞춤형 지원과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아교육학과는 2개의 국가자격증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필수적으로 실습을 진행해야만 합니다.

먼저 보육실습은 어린이집에서 6주의 실습을 하게 되며 반드시 1급 교사 자격증이 있는 교사에게 실습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유치원 실습(교육실습)은 4주의 실습기간을 거치게 되며 4학년에 이러한 보육실습과 교육실습이 학기별로 진행됩니다. 

상지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 부속된 유치원은 없지만 이전의 영서대 유아교육과로서의 40여년의 전통이 있으므로 각 지역에 많은 동문들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충분히 살려 실습기관으로서의 우수한 역량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기관과 실습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실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부속유치원이 없다고 해서 실습을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다양한 기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폭넓게 현장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현실적으로 대학에 부속유치원이 있어도 모든 학생을 실습생으로 받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중요한 것은 유아교육학과 모든 교수는 실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유지와 지속적인 실습 관리를 실행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실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학과에서도 실습생들이 교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스템을 갖추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아교육학과는 교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이므로 사범대 유아교육학과나 비사범대 유아교육학과나 모두 9호봉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사립유치원이나 병설 유치원 모두 9호봉을 받는 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부 사립유치원의 경우 원의 상황에 따라 조금 달리 해석을 하는 곳도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9호봉이 맞습니다. 

단, 유아교육학과가 아닌, 아동학과 등의 유사학과는 상위 3%에 들어서 유치원 교사 자격증을 받는다 해도 8호봉으로 산정됩니다.

유아교육학과 교육과정을 보면 기악1. 기악2가 구성되어 있어서 이 시간에 피아노 개인별, 수준별 수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이 과목을 수강하면 어느 정도의 반주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연습실이 있어서 수업이 없는 공강시간에 연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아미술교육 시간에 다양한 미술실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유아미술교육은 유아들에게 단순히 미술기교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미술을 통해 다양한 표현능력과 미술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미술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이므로 교사의 미술실력이 반드시 뛰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유아미술교육시간에 하는 다양한 미술 실기활동은 유아들이 미술을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는지를 교사로서 경험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유아교육학과는 2개의 국자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바로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증, 보육교사 2급 정교사 자격증입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목들을, 일정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2개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아교육학과의 졸업인증제를 통해 졸업까지 영유아교육 관련 민간 자격증 3개를 반드시 취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