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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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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계열 언어치료전공 그린나래 봉사단은 지난 24일 ‘더봄 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대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 학생들과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의 인권 지원을 위한 예방 체험 활동으로 원주시 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원주교육지원청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상지대 언어치료전공 그린나래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했다.
□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그린나래 봉사단은 장애학생과 1대1 멘토가 되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적 공동체 활동을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장애 학생들은 봉사단과의 경험을 통해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조 기능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봉사단 학생들 또한 예비 언어재활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윤리적 책임감을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 보건계열 언어치료전공(학과장 최경순)은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장애 영유아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한 중재 및 치료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