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상지대 총장 성경륭 산업융합디자인학과 서반석 외 38명의 학생이 2024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와 2024 강원디자인전람회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는 약 17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4학년 서반석 학생이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4학년 김나현, 류성현, 강다휘, 조예닮 학생이 특선에 선정됐고, 4학년 정주현, 김나영, 송건호, 강다휘 2건 학생은 입선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1966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서반석 학생은 아동 익사 방지 수영용 튜브 플롬으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으며, 특선에 선정된 김나현은 의료폐기물 분리수거 트롤리, 류성현은 용접마스크 웰브레스, 강다휘는 자율주행 파종로봇 세이프그린, 조예닮은 소화기 케이스 쉘다이즈를 디자인했다.
입선을 받은 정주현은 스마트 벌통 솔하이브, 김나영은 AI 스마트화분 립하트, 송건호는 반려견용 웨어러블 기기 코스모, 강다휘는 저상형 노면 청소 모빌리티 퓨어와 어린이 식물재배기 플랜키를 출품했다.
한편, 2024 강원디자인전람회에서도 산업융합디자인학과 3, 4학년 재학생들이 29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람회에서 입선에는 27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특선 이상에는 3학년 유다진과 4학년 김나현이 선정되며 성과를 거뒀다.
[원글] 프레시안 뉴스 서동일 기자 상지대 산업융합디자인학과, 대한민국‧강원디자인전람회서 다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