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앞에서 말한 원주권 언어조사가 방학 동안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조사는 원주시에서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우리 학과가 맡아서 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준비작업을 거쳐 현지조사는 호저면 산현리를 시작으로, 지정면 월송리, 신림면 성남리, 문막읍 궁촌리, 흥업면 대안리, 소초면 수암리 판부면 서곡리 등 7개 지역을 마쳤습니다.
남은 곳은 귀래면과 부론면 두 곳입니다.
귀래면은 9/1~9/2일에 하게 되는데 대상지역은 용암리가 될 것 같습니다.
부론면까지 마치면 본격적인 정리, 분석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연구 결과로 그간 채록되지 못 했던 원주의 언어가 학계에 소개되고 원주언어의 특징이 본격적으로 연구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연구용역 완료싯점은 12월 말입니다.
세계의 중심, 한류의 중심
한국어문학과